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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겨우 아홉 살인데 가슴이 불룩 혹시 내 딸 성조숙증?
━ 김호성의 건강 비타민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호성 교수. 초등 1학년 딸을 둔 워킹맘 정모(40·여·서울 서대문구)씨는 “딸이 성조숙증 진단을 받았다”는 직장 동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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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노인이 먹고, 대사질환자가 멀리하는 '이것'은?
[정심교 기자] 달걀의 영양 기능성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발표된 여러 논문에서 달걀이 비타민 E의 흡수를 돕고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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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불포화지방산·칼륨 많은 아보카도 오일, 고혈압 환자에 좋아
━ 영양소 풍부한 건강 과일 ‘숲에서 나는 버터’ ‘혈관청소부’ ‘두뇌를 살리는 과일’…. 모두 아보카도를 일컫는 말이다. 11종의 비타민, 14종의 미네랄, 게다가 일반 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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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물론 뇌까지 영향...프로바이오틱스의 건강학
최근 건강기능식품시장의 화두는 ‘프로바이오틱스’이다. 장 건강은 물론 뇌와 피부, 전신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들이 속속 나오자 많은 사람들이 프로바이오틱스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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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콜레스테롤 높이고 당뇨병 유발? "사실 무근"
인슐린 민감도 개선하는 계란은 당뇨병 환자에 유익 계란 노른자 성분은 골다공제 치료제 후보로 유망 계란이 혈압ㆍ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염증을 일으키며 골밀도를 낮춘다는 얘기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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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줄기세포, 3D프린팅으로 건강한 장기 만들어 이식하는 시대 열렸다”
줄기세포로 대표되는 세포치료제와 종(種) 간 장벽을 넘어서는 바이오 장기이식은 더 이상 소설과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조직공학과 재생의학이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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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당뇨병 위험 높은 고지혈증 치료제, 용법·용량 지키면 안전
중세시대 약리학자이자 약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파라셀수스는 “모든 약은 독(毒)이다. 다만 사용량이 문제일 뿐 독성이 없는 약은 없다”고 했다.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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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세포·유전자 손상시키는 활성산소 제거…파킨슨병·당뇨 환자 ‘건강한 물’로 주목
프랑스 루르드, 독일 노르데나우, 멕시코 트라코테, 인도 나다나엔. 세계 4대 ‘기적의 물’로 불리는 특별한 물이 샘솟는 곳이다. 이들 지역 마을 사람을 괴롭히던 난치병이 이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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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라면 포화지방 줄이려면 면발 데친 뒤 다시 끓이세요
라면 마니아인 30대 중반의 K씨는 요즘 면발이 굵은 짬뽕라면에 푹 빠져 있다. 봉지당 가격이 일반 라면의 두 배가 넘지만 라면 하나라도 입맛대로 먹어보자는 생각에서다. 굵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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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실리콘밸리 혁신 에너지 흐르는 미국 대표 명문, 스탠퍼드대
늘어선 종려나무 사이로 보이는 건물은 스탠퍼드대를 대표하는 ‘메모리얼 성당’이다.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이 이곳에서 열렸다.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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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증 환자 당뇨 있다면 고혈압 고위험군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신부전증 환자가 고혈압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오세원 교수팀은 21개 병원에서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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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은 자야 한다고?
[뉴스위크]8시간 이상을 자도 졸린다면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다.건강을 유지하려면 하루 8시간은 자야 한다거나 우리 선조는 현대인보다 더 많이 잤다는 이야기를 흔히 듣는다. 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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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서울국제고 학생 8명당 교사 1명 … 국어·국사 외 전 과목 영어로 수업
공·사립 최초로 미국 WASC 교육 인증석·박사 출신의 한국인·원어민 교사 두 명이 협력 수업"공립고 학비로 대학 수준 강의" 전교생 논문 쓰는 학교체육 중시해 최소 태권도 1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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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하루 세끼 식사 때마다 두 알씩 먹어야 효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휩쓸고 간 지난 한 달 반 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식품이 있다. 바로 비타민C다. 메르스 첫 환자 발표가 난 5월20일 이후 비타민C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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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저리고 식은 땀에 기억 가물 … 만성피로 못 잡으면 면역력 ‘흐물’
김경수 객원 의학전문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직장인 이모(39·여)씨는 봄부터 있던 춘곤증이 여름이 다가와도 가시지 않는 느낌이다. 오후만 되면 절로 졸음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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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저리고 식은 땀에 기억 가물 … 만성피로 못 잡으면 면역력 ‘흐물’
중앙포토 직장인 이모(39·여)씨는 봄부터 있던 춘곤증이 여름이 다가와도 가시지 않는 느낌이다. 오후만 되면 절로 졸음이 쏟아져 기지개를 켜보고 커피를 마셔봐도 별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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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
보건복지부 지정 경희의료원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KNDP)가 최근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을 편찬했다.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은 △당뇨병의 발견과 예방(당뇨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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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뱃속 세균 잡는 유산균 우울증·자폐증도 막아준다
‘우울한 노인’ (빈센트 반 고호 작, 1890). 국내에서 중·장·노년층의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정신의학자들은 우울증이 배앓이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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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장내세균과 정신질환] 우울증, 유산균으로 잡는다
‘우울한 노인’ (빈센트 반 고호 작, 1890). 최근 국내에서 중·장·노년층의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정신의학자들은 우울증이 배앓이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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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York Times] 네타냐후 총리의 ‘처칠 증후군’
조너선 프리드랜드가디언 칼럼리스트 6년 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워싱턴 정가에선 오바마가 백악관 오벌오피스에 있던 윈스턴 처칠 흉상을 치워버렸다는 소문이 돌았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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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 대명사 타우린, 치매·대사증후군에도 효과 입증
저명한 과학잡지‘ 사이언스’(1987)에는 눈이 멀고 심장병에 걸린 ‘엘 블란코(El Blanco)’라는 고양이가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실명의 원인은 타우린 결핍. 심근경색증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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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당 과다 만성질환 유발? 각종 성인질환이 우리 아이들에게도…‘충격’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설탕에 관한 8000여 편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설탕 과다섭취가 지방간, 2형(성인)당뇨병, 대사장애 등 만성 질환과 밀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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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당 과다 만성질환 유발…라벨에 표기돼도 알 수 없어 ‘왜?’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설탕에 관한 8000여 편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설탕 과다섭취가 지방간, 2형(성인)당뇨병, 대사장애 등 만성 질환과 밀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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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당 과다 만성질환 유발…당뇨·비만뿐만 아니라 ‘충격’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설탕에 관한 8000여 편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설탕 과다섭취가 지방간, 2형(성인)당뇨병, 대사장애 등 만성 질환과 밀접한